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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풍경

지금의 길, 현재의 길

by 감홍시 2017. 9. 7.



숲속 재 너머 길 앞, 저편을 바라본다.


제법 오랜 시간을 걷다보니, 지나오며 바라 본 풍경들을 생각하며


재너머엔 대략 어떤 풍경인지 그저 상상해 버린다.


그리곤, 돌아갈까 라는 생각을 잠시.....










잠시 생각에 잠긴다.



지나간 길은 지나간 과거

보았던 풍경들은 보았던 시간



다가올 또 다른 현재가 기다리는 재너머로


발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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