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조금의 늦잠은 꿀잠
누워 이리 저리 뒤척이다 창으로 들오는 상큼한 빛에
일어나 창밖 풍경 바라본다.
청아한 가을 하늘과 구름
바람은 마당 감나무를 기분 좋게 휘감는 소리
일어나 따듯한 블랙커피 한잔 입에 물고서
하루를 열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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