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지나간 다음 날
지난번 폰으로 담았던 신불산 홍류폭포
액자로 만들 큰 용량의 사진을 담고자
DSLR 카메라를 들고서
.....
봄비가 지나간 뒤라 그런지
봄에 내리는 폭포수 우렁차다.
아무도 없는 고요한 아침
사진을 담으며, 산보를 하며, 흐르는 폭포수에 이는 청량한 바람
일상의 번뇌
모두 씻겨져 나가다
....
사진을 한다는 것은
삶의 한 부분을 유희로 채워가는 것
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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