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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풍경

Hello, sunshine

by 감홍시 2016. 3. 14.





모퉁이 돌아 서는 길


낮은 구름에 가리워진 태양


찰나지간에 열린다.


무의식에 흥얼거림의 콧노래


절로 나온다.












그리곤,



걷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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