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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열려진 가을 유희

by 감홍시 2015. 11. 4.




여인이 서 있는 자리


얼마전 사진사는 이리저리 돌아가며 사진을 담는다.


그리고, 얼마 후


사진사를 궁금해하며 개울가에서 서성이던 여인네는


호기심에 사진사가 지나간 자리에 가더니


폰 카메라를 꺼낸다




^ ^











가을빛과 단풍의 유희는


누구에게나


.....




- 가을빛 고운 오후, 산골 냇가를 걸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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