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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강양의 숨결

by 감홍시 2013. 12. 17.

 

 

 

 

 

 

http://500px.com/photo/55892146

 

 

 

 

 

그예전 강양항 아낙들 출항하는 배를 보며

남편과 자식 무탈히 그리고 풍어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얼마나 바랬을까...

 

 

붉은 여명 속으로 들어가는 배의 일렁이는 물결

마치, 애잔한 브루스 음악이 흐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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