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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황금의 만추 III

by 감홍시 2013. 10. 25.

 

 

 

 

 

 

 

 

 

 

 

 

 

잠을 청하고 부신 빛에 일어나

 

전일 거닐었던 융단 길

 

한잔의 따듯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며

,

 

 

 

넉넉한 가을 들판

 

마신 따듯한 커피 만큼이나

 

빛감을 눈으로 마셔 본다.

 

 

고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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