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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깊은 가을, 강변에 서서

by 감홍시 2012. 11. 5.











가을이 깊어 가면

하늘도 깊어 가고,


하늘이 깊어 가면

바람과 물결도


깊어 가는가 보다.













- 고요한 가을, 명촌 강변 거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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