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그때 걸었었던
많은 희노애락의 파랑들
시간은 마술사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한 물결로 해를 받아 들인다.
다시 걸어 볼 그때엔
역시나 지금처럼
그때의 그 느낌 그대로일듯
....
아름다운 강양항과 명선도
가슴속 폴더에
채워
넣는다
....
'붓가는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8월봉계 꽃들판 풍경 속에서 I (0) | 2012.08.21 |
---|---|
흡인(吸引) (0) | 2012.08.18 |
명선도 일몰경 속을 거닐며 I (0) | 2012.08.10 |
명선교 야경 (0) | 2012.08.09 |
가을 품은 산등성으로 ... (0) | 2012.08.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