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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

을숙도 VI

by 감홍시 2012. 5. 28.

 

 

 

을숙도,

 

현재의 인식을 통해

자유를 찾아가는 실존주의 발걸음,

 

짧지 않았던 시간.

 

 

 

 

 

 

 

 

 

 

 

 

800km, 긴 줄기엔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수많은 생명들이 있고,

 

그들은

하늘과 대지

그리고 물과 바람이 있는 한

 

영원히

함께 할 것이다.

 

 

 

비록, 뾰족산에 둥그런 바위를 올리는

시지프의 주인공들 일지라도

 

.....

 

 

 

 

 

International Photography in BUSAN

 

국제작가교류전 출사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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