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일들
바쁨의 연속
주중 주말의 구분은 없어지고
째깍거리는 시계추마냥
흘러만 간다
그래도, 간혹 바라보는
망중한 시간엔
계절의 뒤안길에 서서
그 순간만큼은
일상의 일들 잊어 버릴수
있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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