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열째날
예천군 읍내
영주 소수서원 부석사 그리고
봉화군 시골길 거닐다
영덕 지품리 복사꽃 마을로
들어서며
.....
<실제 결혼식을 소수서원에서 보게된 운 좋은 날>
<봉화군 고요한 시골길 걸으며>
<영덕 지품리 복사꽃 마을... 복사꽃이 지고난뒤...피었다면 환상이었을텐데...^^;;>
처음 리듬 익히기에 힘들었던 몸
어느듯 익숙함에 이력이 붙어 가고...
그 고장의 이름난 곳
그리고, 가다 푸근한 시골길 보이면
차를 세우고 걸으며 오월의 햇살을 받으니...
예전 전국일주 때에도 느꼈었던
해안과 내륙의 문화와 사람들의 기질
역시나 몇해가 흘렀음에도 그대로이니,
중부 내륙의 고저넉함은 그곳의 사람들 또한
푸근하고 여유롭게...
그러고보면 마음속에도 내륙의 고저넉함을 채우는 곳
있다면 하는 생각 하나...^^
열번째의 날을 보내며
영덕 강구의 비치에 숙소를 잡으며
늦은 밤 따듯한 커피한잔에
내일의 동선 그리며...
4월에 시작했던 여행 벌써 초파일이라
시간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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