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고단했던 일상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놀이터 벤취 한켠
앉아 커피 한잔에
일어나 돌며 한켠 피어 있는
목련을 바라본다.
겨우내 움추렸던 생명 하나둘
세상에 나오니
맘 속 움추렸던 생명 하나둘
나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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