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락 넓은 평야 황금의 물결
저녁 고요한 시골길
해님 하루를 재촉하며
저편으로 기울어져 가고
정적의 대기 멈춘듯한 황금의 색감
속으로 들어 간다
.....
유난히도 변덕이 심했던 날씨
그 힘겨움 속에서도
황금은 어느듯
들판에 덧칠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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