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영하 30도 정도에서...몇컷을 찍고 나니...렌즈가 얼어 붙어 선명한 일출 사진이 못되었습니다...^^;;)
소백산(小白山 )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사이에 있는 산.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봉은 비로봉이다. 높이는 1440미터
웅장한 산세, 많은 계곡과 울창한 숲, 문화 유적이 조화를 이루고 사철 경관이 빼어나
1987년 부근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
한해를 마감하는
12월31일 저녁 11시30분
소백산 일출을 보기위해
기차로 길을 나선다...
연화봉에서
비로봉으로 올라가는 능선길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소백 칼바람...
가쁜 숨으로 한뜸씩
걸음 옮기며...
2010년 경인년
한해를 시작하는 소백산
장엄한 일출 가슴으로...
영하의 칼바람 속
렌즈가 얼어 붙어
몇 컷의 사진을 담지 못하였지만...
장엄하고 아름다운
소백산 일출
가슴속 깊이
각인해 본다...^^
PS
지나 일년 동안 블러그를 찾아 주신 님들께
경인년 새해
일상의 동선 한뜸마다
가족 친지 친구 지인님들과 함께
행복의 시간으로 채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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