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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지만...

by 감홍시 2009. 8. 7.

 

 

 

 

 

 

 

 

 

 

길기도 긴 장마

올해는 유난히 더욱 길어지니

때때로 어떤날은 미리 가을을

맛보게 하는 모습도 보인다...

 

흐르는 시간속

결국 장마는 지나가고

하늘의 큰 정열

대지에 쏟아 붇겠지...

 

 

 

 

 

 

 

 

 

 

 

 

잠시 잠시 개이는 하늘

틈틈이 산보를 나서고...

 

 

멀리 아랫 산속 바라보며

멀리 펼쳐진 계곡 바라보며

 

 

변해 가는 모습들

눈으로 느껴지니...

 

 

 

 

 

 

 

 

 

 

 

 

세상엔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듯

시골 냇가의 물소리

하얀 포말 속 끊임 없이 졸졸 거리고...

 

조용한 저녁 사람의 집

계절이 바뀌어 가니

마당의 화초들 색감 역시 변해 간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하지만...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

 

하나

 

 

 

'흐르는 시간속

변화하는 세월속 흐름'

 

 

 

언제나 그렇듯

변하지 않겠지... ^^

 

......

......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듯

 

자신 역시도 변해가지만

 

바램하나....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깊은 맛을 가지게 되었으면... ^^

 

 

하고

 

 

바래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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