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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우나 입추(立秋) 날은 더우나 절기는 입추 길가엔 버들강아지와 금계국 가을의 시간으로 ..... 2017. 8. 8.
여여(如如)의 길 II 하늘은 높고 구름은 낮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지나간 길은 여전히 길이다 ..... 2017. 8. 7.
여여(如如)의 길 I 희노애락 있었거나 없었거나 그 길은 있는 그대로의 길 ..... 2017. 8. 6.
한편의 시와 같은 오후 하늘의 구름 잔잔한 바람 내리는 태양 잠시 잠시 가려진 그늘 길 한편의 시와 같은 오후에 ..... 2017. 8. 4.
아침, 마당에 피어난 상사화 아침, 마당에 화사한 꽃 상사화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피면 꽃이 없기에 안타까움의 이름 상사화 사람은 태어나 세상의 희노애락의 삶 속에서 `참 나`와 에고는 상사화처럼 서로 만나지 못하고,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시간들 `참 나`의 존재를 알고, 에고는 `참 나`에서 태어났음.. 2017. 8. 2.
기억을 채우는 시간 숲길 걷다 ..... 2017. 8. 1.
전봇대가 있는 풍경 단순한 만큼이나 푸근함 ..... 2017. 7. 30.
초록의 꿈 초록의 생명들 꿈은 자라다 ..... 2017. 7. 29.
기도하는 여인 번뇌도 씻겨갈 것만 같은 내리는 폭포수에 어떤이에겐 또 어떤 기도의 의미가 되었을까 ..... 2017. 7. 26.
밀양 호박소의 오후 풍경 가만 있어도 너무나 더운 여름날 잠시의 피서를 즐기고자 계곡을 향한다. 흐르는 계곡수에 피서의 사람들 그들은 시원하고 보는 이도 즐거웠음에 ..... - 밀양 호박소 무더운 여름의 시간 속에서 - 2017. 7. 25.
다리 위에 피어난 꽃 다리 옆 구석 바람과 빗물에 쓸려 쌓여진 흙 그곳에도 생명은 꽃을 피우다 ..... 2017. 7. 24.
저녁 노을 / 손광세 저녁 노을 / 손광세 비 맞아 떨어진 벚나무 단풍. 책 속에 고이고이 끼워 두었지만 나 몰래 빠져나간 그 고운 빛깔. 누이야, 저 하늘에 걸려 있구나! 2017. 7. 23.
구름시계, 해바라기 시계 바람은 초침 ..... 2017. 7. 21.
벌과 연꽃 그들은 그들의 삶에 충실한 것 ..... 2017. 7. 20.
바라 본 일몰경 강변의 일몰 바라 보다 나의 마음 속 그 나는 ...... 2017. 7. 19.